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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만나는 길은 여러 갈래입니다.
전례에 참여하거나 성경을 묵상하는 가운데 그 길에 들어서기도 하고
교리 공부나 신학 연구를 통해 이정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런 전통적인 방법 외에도
다양한 삶의 모습, 다채로운 문화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학교’는
인문학과 철학, 영성 강의를 들으며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익히고 감상하는 가운데
하느님께 가까이 닿을 길을 찾는 신앙학교입니다.
서울대교구 문화학교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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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강좌는내가 살고 있는 일상 안에서 하느님과의 친밀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
기도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자아성장, 관계의 성장, 신앙의 성장을 이루고 싶은 분들,
내 영혼을 치유하는 시간, 하느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문화 강좌는다양한 분야의 문화적 경험을 하면서 자아성장을 이루고 싶은 분들,
시간이 갈수록 삶의 영역이 좁아지는 분들,
취미생활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인문학 ‘신앙, 인문학을 만나다’인간은 길 위에 있는 존재입니다. 길 위의 인간은 끊임없이 묻습니다.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어지럽게 난 삶의 길 위에서 정처를 묻는 여러분에게
신앙의 빛으로 조명된 인문학과 성경 말씀이 여러분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미술사 강좌는미술사를 통해 신앙을 체험하고 싶고, 성서와 함께 미술사를 알아가고 싶은 분들,
우리 곁에 보물인 우리 성당과 한국 근대에서
신앙의 보물을 함께 찾아보고 싶은 분들,
우리와 함께하는 현재와 미래의 우리 성당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들이
다양한 미술작품을 통해 주님의 말씀과 신앙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줍니다.